디유닛, 4월16일 지코 야심작 '땡큐'로 후속곡 활동
기사입력 : 2013.04.08 오전 10:24
사진 : 디유닛 / 와이앤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디유닛 / 와이앤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디유닛이 4월 중순부터 블락비 지코의 곡으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디유닛 소속사는 "4월 셋째 주부터 5월 말까지 후속곡 '땡큐(Thank you)'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땡큐'는 디유닛 정규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지코의 자작곡이며 요즘 가장 핫한 랩퍼 빈지노가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당초 4~5월경 발매되는 정규앨범 파트2 타이틀곡으로 점 찍어둔 곡이지만 계획을 수정하고 파트1 활동 기간을 늘리기로 한 것.


디유닛은 5월 말까지 '땡큐'로 활동한 뒤 6월부터 미리 제작되어 있던 파트2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8개월 만에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디유닛은 6월 공개될 파트2 앨범까지 합치면 총 세 번의 정규활동을 하게 되는 셈이다.


디유닛은 이번 활동곡 '얼굴보고 얘기해'의 발랄함을 접고 데뷔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하여 후속곡 '땡큐'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2년 8월 데뷔한 디유닛은 현재 '얼굴보고 얘기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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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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