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라디오 DJ 변신..K-POP 전도사로 활약!
기사입력 : 2013.04.05 오전 10:23
사진 : 뉴이스트 아론 / 플레디스 제공

사진 : 뉴이스트 아론 / 플레디스 제공


해외 누리꾼들이 선정한 K-POP 최고의 신인그룹 뉴이스트의 아론이 데뷔 1년 만에 라디오 DJ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론이 진행할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세계에 동시 방송되는 아리랑 라디오의 'Music Access'(연출 :고민석)이다.


제작진은 ‘K-POP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해외 팬들에게 K-POP 스타와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진행자를 찾고 있었고, 해외에서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뉴이스트의 아론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라고 DJ 선정 이유에 대해 말했다.


아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명문학교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입학을 포기하고 뉴이스트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세련된 영어 구사 능력과 안정된 톤, 그리고 재즈와 R&B를 좋아하는 음악적 취향도 DJ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 된 것.


오는 8일 낮 2시부터 매일 두 시간 동안 Music Access를 진행할 아론은 해외에 있는 팬들과 더 가까워 질 수 있기 위한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팬들이 직접 자신의 재미있는 특징, 별명들과 함께 자기소개를 보내주는 <Who am I>, 아론이 온갖 개인기를 동원하여 3단계에 걸쳐 힌트를 주는 <Three times quiz>, 매주 한 번씩 아론이 직접 쓰는 일기 형식의 글과 함께 국내외 청취자들이 아론에게 보내는 E-mail도 소개하는 <You’ve got mail> 등이 있다.


특히 국내 아이돌과 해외 팝스타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는 <Elly in Style> 코너에 함께할 게스트 Elly는 SS501 김형준의 사촌누나이자 영어 프리젠터로 코너 진행 전부터 많은 청취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K-POP의 가사를 영어로 재미있게 해석해보는 <Catch the K-pop, A-ha!> 등과 같은 코너로 라디오를 함께 듣는 팬들에게 친구같이 가깝고 편안하게 다가갈 예정이며 그를 위해서 E-mail과 SNS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아론이 진행을 맡은 Music Access는 4월 8일 오후 2시부터 ‘아리랑 라디오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듣기가 가능하며 아리랑TV 홈페이지, 지상파 DMB, 제주시 88.7MHz, 서귀포시 88.1MHz, 제주시 대정읍은 101.9MHz로 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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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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