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족상, 신통방통한 발도사남의 예언 '말하는 대로~'
기사입력 : 2013.04.03 오후 12:07
이경규 족상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이경규 족상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이경규 족상 풀이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화성이 바이러스>에서는 '족생족사' 발에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말하는 화성인 발도사남 김백문 씨가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경규 족상.


이날 방송에서 발도사남은 이경규의 발을 보며 "면연력이 약한 것 같다. 감기에 잘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맞다. 오늘도 감기 때문에 녹화 전에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왔다"고 답했다.


또, 발도사남은 "올해부터 운을 탔다. 내년에도 대박이겠다. 올해 5월과 6월에 기쁨이 몰려올 것이다. 최근 큰 변화가 올 것 같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변화가 이미 왔다. 이미 프로그램 하나가 날아갔다"고 답했다.


발도사남은 "변화가 와도 또 바로 좋은 일이 있을 거다. 이번 달에 잘렸어도 또 새로운 곳에 일이 생길 것이다"고 족상을 풀이하자 이경규는 "맞다.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다. 정말 놀랍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경규 족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족상 정말 딱 맞네", "족상풀이 신기한 걸?", "이경규 족상 말고 내 족상도 봐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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