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말년에 영창 가는 최병장 "이런 젠장!"
기사입력 : 2013.04.03 오전 9:28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 사진 : tvN '푸른거탑' 방송 캡처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 사진 : tvN '푸른거탑' 방송 캡처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소식이 화제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최종훈이 현재 출연 중인 tvN <푸른거탑>에서 하차한다.


지난 2일 제작진은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최종훈의 의견을 수렴해 고심 끝에 그가 영창을 가는 설정으로 극 중 하차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종훈은 14박 15일 영창에 가게 됐고, 그만큼 군 생활이 연장됐고 요즘 인기를 몰고 있는 유행어 "이런 젠장"이 상황과 절묘하게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을 자고 있던 것을 택시 기사가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이에 최종훈은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세차례 거부했고 결국 면호가 취소된 바 있다.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종훈 이런 젠장!",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소식 조차 웃기네요", "최종훈 자숙의 시간 갖고 컴백하세요~ 음주운전은 안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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