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딸 공개 / 사진 :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김한석 딸 공개가 화제다.
오늘(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개그맨 김한석이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한석 딸 공개.
이날 방송에서 김한석은 4년 만에 얻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첫 아이를 기다리던 시절 아내를 바라보면 애틋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아이가 시집갈 나이가 될 때 쯤 우리 부부는 70대가 된다. 그런 현실이 애틋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김한석은 "불임 대신 난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늦게라도 아이가 오니 다들 많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한석 딸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한석 씨 득녀 축하드려요", "어렿게 얻은 아이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김한석 딸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한석은 지난 2008년 요리연구가 박선영 씨와 결혼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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