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AM이 이번 주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
신곡 '어느 봄날'로 활동 중인 2AM은 오늘(30일) 보도자료를 통해 "1년 만의 컴백이었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활동에는 유독 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AM은 "당분간은 네 멤버 모두 개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다시 한 번 2AM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정진운과 이창민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활동을 이어 가며 조권과 임슬옹은 4월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직장의 신'과 '천명'으로 각각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2AM은 '어느 봄날'로 KBS2 '뮤직뱅크', MBC MUSIC '쇼! 챔피언' 1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2AM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지는 '인기가요'는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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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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