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불법 기름 유출 포착 / 사진 : 송은이 공식 사이트,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송은이 불법 기름 유출 포착이 화제다.

송은이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불법 기름 유출 현장을 포착했다.

이날 무한걸스는 ‘무걸 특공대 - 작전명 신세계’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인천 해양경찰특공대를 배경으로 추격 심리전을 펼쳤다.

해양경찰특공대 본부에 도착한 멤버들은 경비함으로 이동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송은이는 해양경찰이 단속·관리하는 바다에서 뜻밖의 현장을 목격했다. 불법으로 기름을 바다에 버리는 모습을 우연히 포착한 것.

이 모습에 송은이는 재빠르게 휴대전화를 꺼내 증거 사진을 남기는 등 일일 특공대원다운 민첩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송은이는 “어업 종사자들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러면 안 되지 않겠느냐”라고 소신 발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 불법 기름 유출 포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은이 불법 기름 유출 포착..송은이가 기름 버린 줄”, “송은이 불법 기름 유출 포착..송은이 개념 발언”, “송은이 불법 기름 유출 포착..송은이 일침 속 시원하다”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송은이의 활약상이 공개되는 ‘무한걸스’는 오는 4월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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