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수지 / MBC '구가의서' 티저영상 캡처
<구가의서> 수지가 임팩트 있는 진검 무술 연기로 화끈한 첫 선을 보였다.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 교간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는 쿨한 성격의 무예교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릴 예정이다.
수지는 지난 18일 공개된 <구가의서> 티저 영상에서 올려 묶은 상투머리와 푸른색 무술복을 입고 진검으로 한 바퀴 돌려 찌르기 자세를 취하며 담여울 역과 2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특히 수지는 쾌청한 미소를 머금은 채 진검무술 연기를 선보이며 러블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그려낼 무예와 궁술의 소유자 담여울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수지가 너무 예쁘면서도 무술하는 모습도 너무 멋지다", "구가의서라는 멋진 드라마에 수지가 나온다니 많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의 수지는 아주 짧았지만 더더욱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4월 8일만을 기다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이다. 이 작품은 사람은 될 수 없지만 그 누구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반인반수 최강치의 인간되기 여정을 통해 인간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본다.
한편 수지,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구가의서>는 MBC 드라마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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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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