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첫 비박 소감 "추운게 너무 싫고 굉장히 무서웠다"
기사입력 : 2013.03.17 오전 1:54
박보영 첫 비박 / '정글의 법칙' 장면 캡쳐

박보영 첫 비박 / '정글의 법칙' 장면 캡쳐


박보영 첫 비박 소감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는 첫 비박을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비박을 경험하는 박보영은 “생각보다 더 춥고 굉장히 무서워서 잘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걱정처럼 박보영은 추운 날씨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다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병만족은 잠들지 못하는 박보영을 위해 춥지 않게 불을 더 피웠다.


박보영 첫 비박 소감에 대해 “전 추운 게 너무 싫어요”라며 “진짜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그래서 '큰일이구나. 나는 죽었구나’ 이런 걸 처음 느꼈어요”라고 첫 비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이필모와 함께 파이어스틸로 불 피우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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