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예비 신부 언급 "화상 전화로 뽀뽀한다"
기사입력 : 2013.03.17 오전 1:41
신현준 예비 신부 언급 / 더스타DB

신현준 예비 신부 언급 / 더스타DB


신현준 예비 신부 언급이 화제다.


신현준은 지난 16일 저녁,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예비 신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하는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다만 내가 나이가 많고 아버지가 조금 편찮으셔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신현준 예비 신부에 관한 <연예가 중계> 출연진의 질문에는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아직 음악 공부를 하고 있다. '연예가 중계'를 함께 진행하는 박은영 아나운서보다 더 예쁘다"고 답했다.


첫 키스에 대해 신현준은 "예비 신부가 주로 미국에 있어 화상 전화를 하는데 전화에 대고 뽀뽀 했었다. 그녀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자연스럽게 실제로 첫 키스를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신현준은 "신혼집은 마련해놨는데 예비 신부가 박사과정 중이라 미국에 다시 돌아가야 해서 걱정이다. 결혼하면 내 코를 닮지 않은 딸을 낳고 싶은데 신부가 넷은 낳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녀 계획도 공개했다.


이에 <연예가 중계> 출연진은 "빨리 낳아도 중학교 입학하면 신현준이 환갑이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신현준 , 결혼 ,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