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우 트위터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의 현우가 깜짝 셀카를 공개했다.
현우는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피투성이가 된 듯한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 본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는 사고를 당한 듯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지만 그 와중에도 꽃미남 포스를 잃지 않고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우는 사진과 함께 "열심히 하니까 매주 금요일 저녁10시! OCN에서 더바이러스와 함께해요 본방사수!! 약속! 사진은 픽션일지도.."라며 "안보면 울어요ㅠㅠ OCN 더바이러스 10시에 찾아뵐께요! 금요일 맞죠?! 본방사수! 슬쩍 친구들과 봐주셔여"라는 애교 섞인 글로 <더 바이러스>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오늘 하는 <더 바이러스> 스포인가요? 무슨 일인지 완전 궁금!", "와 드디어 오늘! 1주일 내내 <더 바이러스>만 기다렸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우는 <더 바이러스>에서 바이러스의 숙주로 등장해 바이러스 감염 사태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를 쫓는 엄기준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자신의 감염 사실에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워하는 등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현우를 비롯해 엄기준, 이소정, 이기우, 안석환, 조희봉, 유빈 등이 출연하는 <더 바이러스> 3회는 케이블 채널 OCN에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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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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