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예일대 단체
美 명문대 재학생들이 FNC 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 시스템에 감탄했다.
지난 12일 예일대 MBA 자체 프로그램인 ‘Yale SOM(Study of Management) International Experience’의 일환으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40명의 학생들은 K-POP이 탄생하는 현장을 둘러보며 “놀랍다”,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ony Lynn(미국, 30)은 “한국과 엔터테인먼트사업에 관심이 많아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선택했는데, 밴드 음악으로 차별화를 하고 있는 FNC 엔터테인먼트를 실제로 방문해 최신식 스튜디오 설비, 인-하우스 프로듀서 시스템 등에 대해 직접 보고 들으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상상했던 것 그 이상” 이라며 극찬했다. 또한 Do Linh Dieu(베트남, 24) 등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여름 인턴십을 하고 싶다고 물어보는 학생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함께 자리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의 FNC 아티스트들의 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지난 3월 미국 LA에서 합동 콘서트를 열었는데, 학생들은 2013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는 씨엔블루의 북미 공연에도 큰 기대를 나타내며 미국 내 K-POP 열풍을 전했다. 또한 밴드 음악뿐 아니라 OST, 연기자 매니지먼트 등 다각화된 FNC의 비전에 놀라워 했다.
한성호 대표는 이날 K-POP의 비전에 대한 특강을 통해 “FNC 만의 독창적인 색깔이 드러나는 밴드, 아티스트, 선한 음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엔터테인먼트사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2013년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가 함께 무대에 서는 ‘FNC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콘서트’ 투어를 론칭하면서 FNC 색깔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힘과 동시에 음악 뿐 아니라 연기자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하는 FNC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예일대 MBA 과정의 특별한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에서는 유일하게 FNC가 선정되었다. 한성호 대표의 특강과 FNC사옥 투어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의 멤버들이 함께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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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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