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여자친구 / 사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서지석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서지석이 오는 5월 18일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현직 플로리스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서지석 본인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접하게 해드린 점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서지석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석 결혼 축하드려요", "서지석 여자친구 궁금합니다", "서지석 여자친구와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석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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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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