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1억, "투투 활동 때 하루 행사비용 1억 벌어"
기사입력 : 2013.03.08 오전 9:57
황혜영 1억 /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캡처

황혜영 1억 /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캡처


황혜영 1억 수입이 화제다.


가수 겸 쇼핑몰 대표 황혜영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자" 과거 투투로 활동했던 시절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스물두 살 때 그룹 투투로 데뷔해 곧바로 인기를 얻었다. 당시 하루에 12개 씩 스케줄을 소화했고 하루 행사 비용으로 1억을 벌었다"고 전했다.


이어 황혜영은 "그렇게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1년 동안 돈을 받지 못했다. 심지어 남자 멤버들은 숙소에 있었는데 돈이 없을 때는 굶고 있어야 했다. 회사에 정산해 달라고 이야기 했지만 1년 동안의 수입으로 8천 만원을 주더라"고 말했다.


또, 황혜영은 "그 당시 너무 어려 부당한 줄도 몰랐다. 그 때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시대를 잘못 태어난 것 같다. 만약 내 아이가 재능이 있고 소속사와의 계약 관계만 확실히 한다면 연예인이 되는 것은 찬성한다"고 덧붙였다.


황혜영 1억 행사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투 일과 이분의 일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황혜영 1억 하루에 벌다니 대단했다", "황혜영 1억 수입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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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황혜영 , 투투 , 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