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유닛, 포미닛 현아 / 디비지니스 제공

4인조 신예 걸그룹 디유닛과 포미닛 현아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디유닛 소속사 디비지니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현아가 바쁜 스케줄에도 장시간 디유닛을 기다린 끝에 만났다"고 전했다.

현아는 "디유닛을 데뷔때부터 보고 좋아했다"며 "디유닛이 나오는 방송은 꼭 챙겨볼 정도로 디유닛을 좋아한다"고 디유닛 멤버들에게 팬임을 자청했다고.

현아는 또 "기회가 된다면 디유닛 멤버로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고 디유닛 역시 "월드스타인 현아 선배와 함께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 있던 디유닛과 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정과 콘셉트가 맞는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며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한편 디유닛은 4일 공개된 두 번째 정규앨범 <어퍼머티브 챕터원(Affirmative Chater.1)> 타이틀 곡 '얼굴 보고 얘기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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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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