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하은 / 조선일보일본어판DB
김하은이 유아인과 부부가 된다.
김하은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 최정미, 연출 : 부성철)에 숙종 유아인의 여인으로 최종 합류하게 된 것.
김하은이 맡게 될 ‘인경왕후’는 숙종의 첫 번째 왕후로 김태희와 홍수현, 한승연을 제치고 유아인과 첫 부부의 연을 맺는 인물이다. 티 없이 맑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양반댁 규수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하며, 장옥정(장희빈 / 김태희)을 처음 궁으로 데려가는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하은은 KBS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무신’, ‘추노’, ‘한성별곡’ 등 주로 사극에서 활약했으며, ‘추노’를 통해 그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김하은의 합류로 유아인의 여인들이 모두 낙점된 ‘장옥정(장희빈)’은 ‘야왕’ 후속으로 4월 초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