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원영 / 아폴로픽쳐스 제공
배우 최원영이 마마보이 찌질남에서 댄디한 순정남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이미지로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오늘 오전 공개된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극본 연출 : 박선재)’에서 최원영은 ‘현주(조윤희)’의 현재 남자친구 ‘기수’ 역을 맡아 여자친구의 상처가 치유되기까지 7년 동안이나 묵묵히 기다려주는 훈남을 연기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백년의 유산'(극본 : 구현숙, 연출 : 주성우)에서 찌질한 마마보이 ‘김철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원영은 이번 SNS 드라마를 통해 정반대의 로맨틱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중들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원영이 이번 작품 ‘러브 인 메모리’에서 7년째 다른 남자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조윤희를 배려와 이해로 따스하게 품어주는 모습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그 자체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여심몰이를 하고 있다.
첫 회가 온라인을 통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따뜻한 최원영의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마미철규’는 상상할 수도 없었어요!”, “대체 최원영의 매력은 어디까지 인가요? 댄디가이도 이렇게 잘 어울리시다니요!”, “우리 철규가 달라졌어요~ 로맨틱남 기수도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브 인 메모리’는 사랑, 추억, 그리움과 애틋함을 주제로 선명하지만 따뜻한 미장센으로 표현된 6부작 미니시리즈 형식의 드라마. 매주 목요일 교보생명 페이스북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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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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