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룡, 레인보우, 권상우 / DSP 제공

레인보우가 성룡과 권상우가 출연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한국판 홍보 뮤직비디오에 자신들의 새 앨범 수록곡 '골든 터치(Golden Touch)'를 삽입하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작업은 한국 내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 가수 파트너를 찾던 성룡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18일 내한한 성룡과 배우 권상우는 레인보우와 만남을 갖고 홍보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 터치'는 영화 속 명장면들과 만나 더욱 새롭게 변신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이번 뮤직비디오는 21일(내일)부터 각종 TV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상영된다.

한편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보물사냥꾼으로 변신한 성룡과 권상우가 12지신 청동상 중 행방이 묘연한 6개의 청동상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배경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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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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