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짧은 머리 / 'K팝스타2' 장면 캡쳐
방예담 짧은 머리 변신이 화제다.
‘K팝스타2’ 제작진은 16일 짧은 머리로 변신한 방예담의 프로필사진을 공개했다. 화이트와 블랙의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된 사진 속에서 방예담은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턱시도와 화려한 펑크 패션까지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방예담은 TOP10의 프로필 촬영 내내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른 참가자들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카메라 뒤에서 익살스러운 동작과 포즈를 취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
방예담은 또 촬영 중 흐르는 음악에 맞춰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소화해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넘치는 끼와 재능에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끊임없는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게 보통이 아니다. 아이돌의 피가 흐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예담 짧은 머리 프로필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예담 짧은 머리 잘 어울린다”, “한국의 저스틴 비버 무대 기대되네”, “방예담 짧은 머리 상큼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예담을 포함한 TOP10들의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 시즌2’ 첫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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