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아버지 유언, 제이윤 아버지 유언 / 사진 : SBS <스타 애정촌> 방송 캡처
제이윤 아버지 유언이 화제다.
3인조 밴드 엠씨 더 맥스 (M.C. The Max)의 멤버 제이윤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제이윤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유언에 의해 음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이윤은 "한국 나이로 18살 때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너 음악 해야 한다'는 한 마디를 남기셨다"며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음악이) 내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작곡을 많이 하고 있다. 그룹 인피니티의 곡을 많이 썼다"며 "또한 2012년도에 나온 스팟 광고의 배경음악이나 오프닝 중 80% 내가 작곡한 것이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제이윤 아버지 유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에서 제이윤은 개그우먼 안영미와 커플로 맺어져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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