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나나 이상형…"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씁쓸
기사입력 : 2013.02.12 오전 11:59
허경환 나나 이상형, 허경환 나나 이상형 / 사진 : KBS '미녀와야수' 캡처, 나나 미투데이

허경환 나나 이상형, 허경환 나나 이상형 / 사진 : KBS '미녀와야수' 캡처, 나나 미투데이


허경환 나나 이상형 고백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커플-미녀와 야수'에서 애프터스쿨 나나는 "허경환이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허경환과 미용실을 같이 다녔다. 과거 미용실 원장님을 통해 내가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하더라"며 "키가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직접 고백하진 않았고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키가 큰 여자를 좋아한다. 하지만 예전에 내가 방송에서 나나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허경환 나나 이상형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 큰 키 여자 좋아하나?", "허경환 나나 이상형..너무 안어울리잖아", "허경환 예전에도 나나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 “허경환 그래도 잘생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민, 다솜, 효민, 리지, 나나, 에일리, 민아, 나르샤, 허경환, 김준현, 김기리, 박성광, 양상국, 황현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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