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집 공개, 방송 최초 공개…'동거' 의혹 해결될까?
기사입력 : 2013.02.08 오후 12:11
서인국 집 공개 서인국 집 공개 / 사진 : 더스타 DB

서인국 집 공개 서인국 집 공개 / 사진 : 더스타 DB


서인국 집 공개가 화제다.


오는 10일 MBC가 설 특집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 혼자 사는 이들을 조명한 독특한 예능 프로그램 ‘남자가 혼자 살 때’를 방송한다. 기러기 아빠인 김태원을 비롯해 이성재와 주말 부부인 한상진 그리고 미혼남 3인방, 배우 김광규와 데프콘, 서인국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서인국은 방송 최초로 본인의 집과 함께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을 공개하며 24시간 촬영에 임했다. 특히 그는 카메라에 개의치 않고 잠옷 차림부터 막 자다 깬 까치머리, 옷 갈아입는 모습까지 낱낱이 보여줘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서인국은 자신에 집에 대해 “아주 예전부터 꼭 한 번쯤은 큰 집에 살아보고 싶었던 내 꿈의 결과물이다”라고 소개했고, 김태원은 “서인국에게서 예술가의 냄새가 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곧 들통난 서인국의 충격적인 반전 매력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상진은 “저건 진짜 좀 문제가 있다”고 혀를 내둘렀고, 데프콘은 “혹시 서인국 씨 누구랑 동거 하는 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6명이 모두 실제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고 민낯에 잠옷 차림의 100% 리얼한 사생활을 담았다. 출연자들이 ‘이런 모습까지 보여줘도 될까’하고 걱정했을 정도”라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서인국 집 공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서인국 집 공개 벌써부터 기대된다”, “남자 연예인들이 혼자 사는 모습 정말 궁금하다”, “서인국 집 공개 꼭 본방사수 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을 비롯한  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서인국이 출연한 설 특집 MBC ‘남자가 혼자 살 때’는 오는 10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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