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아름 현승민 / BH 제공
시청률 14%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TV소설 ‘삼생이’(극본 이은주ㆍ연출 김원용)의 주인공 홍아름이 어린 삼생이 '현승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두 삼생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이 사진들은 500년 된 산삼을 먹은 삼생이의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로 보는 사람도 힘이 날 것만 같은 시원시원한 미소의 사진과 또 다시 산삼을 억척스럽게 먹으려하는 코믹한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홍아름은 "어린 삼생이가 너무나 잘해줬기때문에 고맙고 또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삼생이가 성인이 되면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한의사의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전문직 여성으로서 성장하며 앞으로는 어린 삼생이와는 또 다른 차별화되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테니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 어린 삼생이 현승민과 바톤터치를 하며 등장한 홍아름은 오성상회에서 약을 지어주고 침과 뜸을 뜨는 등 뛰어난 한방 치료로 입소문이 자자하게 되며 앞으로 어엿한 한의사로서 성장할 기대감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홍아름은 전작 MBC 드라마 ‘무신’ 의 '월아'역으로 '볼매녀(볼떄마다 매맞는 여자) '라는 애칭을 얻으며 초반 논란의 중심에 선 캐릭터를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볼수록 매력있는 여자'로 바꾸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삼생이’는 30~50대 여성의 고정시청층이 확실한 아침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매회 자체최고기록을 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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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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