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 티아라, (아래) 스피드
그룹 스피드와 티아라가 떡국 이벤트로 맛있는 설날을 맞이한다.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기발한 치킨 부천점에서 스피드가 떡국을 대접한다는 소식을 들은 티아라는 그동안 팬들에게 기부받은 쌀 1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부천 보육원에서 샐활하고 있는 12명의 보육원생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또한 티아라는 보육원생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CD도 전달하며 따뜻한 추억도 만들 계획이다.
티아라는 지난해 겨울 한파의 날씨에도 어렵고 힘들게 생활중인 독거 노인을 직접 찾아가 쌀, 라면, 치킨, 내복, 화장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급식소에서 배식을 한 바 있다. 장애 아동들에게도 생필품 전달 및 화분 만들기, 치과 진료 봉사, 점심식사 보조 등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스피드와 티아라의 떡국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들 외에도 같은 소속사 식구인 더씨야와 파이브돌스도 떡국 서빙에 나선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활동차 2월 말 출국하며, 스피드는 '잇츠오버' 활동에 이어 오는 18일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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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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