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유산' 선우선, 박영규에 차용증 작성시켜…'폭소만발'
기사입력 : 2013.01.20 오전 10:21
사진 : MBC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

사진 : MBC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


선우선이 채권자 포스를 발휘하며 '앙숙' 박영규와 실랑이를 벌여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5회에서는 노래교실 강습을 시작하게 된 엄기옥(선우선)과 강진(박영규)이 강의실에서 뜻하지 않은 빚 잔치를 벌이게 되는 전개가 펼쳐지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강습생들 중 강진이 예전에 빚을 졌던 사람들이 있었고 기옥은 울며 겨자 먹기로 강진에게 돈을 빌려줄 수 밖에 없었던 것. 이때 선우선은 박영규를 상대로 차용증을 작성하도록 만드는데 성공, 칼 같은 채권자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기옥이는 다르네요! 바로 차용증 쓰게 만드는 장면에서 뿜었어요ㅋㅋ", "선우선씨와 박영규씨의 유치한 싸움은 정말 어디까지 갈까요ㅋㅋ 다음 회에서는 어떻게 싸울지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선우선과 함께 신구, 유진, 이정진, 정보석, 정혜선, 전인화, 박영규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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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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