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씨엔블루·주니엘, 골든디스크 5관왕 '잘나가는 FNC'
기사입력 : 2013.01.16 오전 9:54
사진 :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

사진 :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등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골든디스크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열린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음반 부문 5개 상을 휩쓸었다.


정용화는 수상 직후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저희 FNC가족들이 좋은 상들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게 다 사랑해 주신 여러분 덕분 입니다. 그리고 저희 신곡 'I’m sorry'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사전 녹화를 통해서 첫 라이브가 공개 될 예정인데, 내일 'Coffee shop'도 부를 것 같습니다. 가사 잘 외우셔서 내일 콘서트를 만들어 보아요. 내일 봐요, 굿 밤!"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각각 미니앨범 <그로운 업>과 <이어펀>으로 음반 본상을 수상했고, 주니엘은 데뷔앨범 <마이 퍼스트 준>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또 씨엔블루가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상을, FNC 한성호 대표가 특별상 격인 제작자상을 수상해 FNC가 총 5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는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골든디스크> 둘째 날인 오늘(16일) FNC가 트로피를 추가할 지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18일부터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하며, FT아일랜드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TAKE FTISLAND>를 준비 중이다. 주니엘은 27일 세계 최대 규모 음악박람회 프랑스 미뎀 무데에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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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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