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아들 근황 / 사진 : SBS '좋은 아침'
로버트 할리 아들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출연해 고향을 방문한 모습이 보여졌다.
아내 하명숙씨와 함께 공항에 도착한 로버트 할리는 세 아들 재선, 재욱, 재익과 재회했다. 그는 첫째아들 하재선군을 소개하며 "이제 새해니까 26살 된다. 조금 있으면 결혼해야겠지?"라고 말해 현장을 당황케 했다.
또한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막내아들 하재익군을 소개하며 "우리 막내아들! 공부 못하는 아이로 유명한 하재익 입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제작진은 로버트 할리에 "아들들이 다들 잘생겼다"라고 칭찬했고 할리는 뿌듯해 하며 "그건 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거다"라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 아들 근황에 누리꾼들은 "어쩜 셋 다 다른 이미지로 훈훈하네", "하재익 군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잘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마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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