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민종 슈퍼주니어 규현 / SM 제공
김민종과 슈퍼주니어 규현, J-Min이 뮤지컬 ‘삼총사’에 동반 캐스팅됐다.
오는 2월 20일 충무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
이번 뮤지컬에서 김민종은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을 갖춘 로맨티스트 검객 ‘아라미스’ 역을 맡았으며, 규현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상경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청년 ‘달타냥’ 역에, J-Min은 달타냥이 첫눈에 반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콘스탄스’ 역에 각각 캐스팅되어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김민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이며, 규현은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뮤지컬 ‘삼총사’에 ‘달타냥’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뮤지컬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J-Min 역시 뮤지컬 ‘잭 더 리퍼’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펼쳐지며, 김민종, 규현, J-Min 외에도 남경주 신성우, 엄기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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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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