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조선판 얼음공주' 조보아가 윤희석과 함께 귀요미 오누이로 등극했다.
<마의> 공식 홈페이지 속 '현장포토' 게시판을 통해 조보아와 극중 오빠로 등장하는 윤희석의 '훈남매' 3종세트 사진이 게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좋은 오누이의 귀요미 3종 세트'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조보아는 윤희석을 바라보며 다정한 눈웃음을 짓고 있다. 또 촬영 시작 전 앞으로 있을 촬영과 관련해 진지하게 의논하는 등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실제 오누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촬영 이후에도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조보아는 극중 '조선판 얼음공주' 서은서로 등장하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 내에서는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애교만점 막내로서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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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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