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모자 논란, '코디가 안티?'…누리꾼 '갑론을박'
기사입력 : 2013.01.03 오후 12:15
써니 모자 논란 / 사진 : SM

써니 모자 논란 / 사진 : SM


써니 모자 논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써니 모자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1일 공개한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댄싱 퀸’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캡 모자를 쓰고 있는데 모자에는 ‘WELCOME MOTHER F★CKER’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는 미국의 수위 높은 욕설을 한 글자만 별표로 바꿔 적은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써니 모자 논란에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 볼 땐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 “청소년들이 많이 볼 텐데 저런 문구 하나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했다”라며 비판하는가 하면 “모자는 패션일 뿐”, “써니도 몰랐을 것 같다”, “저걸 발견한 사람이 더 대단하다”라고 감싸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 1일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d a boy)’를 발표하고 당일 방송된 MBC 소녀시대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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