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윤지, 설원 위에서 나홀로 솔로대첩?
기사입력 : 2012.12.27 오후 4:32
사진 : 이윤지 /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사진 : 이윤지 /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배우 이윤지가 혹한 속 설원에서 '단야'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윤지는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연출 : 이용석)’에서 야망을 품은 여인 ‘반야’ 역으로 호연, 카리스마와 강렬한 스타일로 연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설원 위 이윤지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청초하고 깨끗한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눈밭 위 앉아 ‘2013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메시지는 이윤지가 직접 쓴 것으로 내년을 기다리는 여배우의 귀여운 설렘이 전해진다. 영하의 기온인 것은 물론이고 바람까지 매섭게 불었지만 이윤지는 자유를 만끽하듯 해맑게 눈밭 위 낭만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윤지는 올 한 해 드라마 ‘더킹투하츠’ 와 ‘대풍수’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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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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