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아이스크림 / 사진 : 패션매거진 '쎄씨'

윤시윤이 아이스크림보이로 깜짝 변신했다.

24일 배우 윤시윤의 매거진 '쎄씨'와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큐트보이로 변신했다.

윤시윤은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귀여운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 당시 준혁학생을 연상케 하는 모습.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트위터를 끊은 이유를 "소통을 위해 시작했지만, 의존하거나 실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라며 "지금 이 순간 든 생각이 나란 사람의 명제가 된다는 건 조심스럽다. 대신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윤시윤과 함께 열연하는 배우 박신혜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윤시윤이 책으로 모든 것을 공부한다며 '공부왕 김학습'이라는 별명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해개 그의 허당 면모를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코미디로 1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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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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