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 사진 : 김지민 트위터
개그우먼 김지민이 대선 투표 독려를 위해 화끈한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김지민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거지의 품격’ 녹화 내용을 해변으로 짤 거에요.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민은 거지 분장을 한 김영희, 허경환의 옆에서 코를 막고 있는 코믹한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의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표 독려에 참여하시고 멋지네요”, “사심있다고 오해하지 마시고 투표율 70% 이상 꼭 달성됐으면 좋겠네요”, “김지민씨 설마 비키니? 기대됩니다 하하”,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 외에도 김제동, 박진영, 윤도현, 박중훈, 유아인 등 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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