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 사진 : 더스타 DB, 온라인 커뮤니티, 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언급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열린 MBC 수목극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윤은혜는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은 윤은혜 유승호 6년 전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은혜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유승호와 내가 6년 전 한 시상식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기사화된 걸 봤다"라며 "스무살의 유승호가 굉장히 멋있고 남자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기사를 본 후 마음이 이상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 기사를 안 봤으면 더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승호는 "난 윤은혜 누나가 실제로 좋다. 함께 한 배우들 중 최고다. 성격이 굉장히 털털하고 좋아 호감을 느낀다"라고 말하는 센스를 과시하기도.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에 누리꾼들은 "6년전에는 그랬고 지금은 이렇게나 멋진 커플", "윤은혜씨 너무 부럽습니다", "두 분다 6년의 세월을 잘 성장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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