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박해진, "사실 저 진지한 남자 아니에요"
기사입력 : 2012.12.17 오후 12:34
사진 : 박해진 팬 블로그, 웨이보

사진 : 박해진 팬 블로그, 웨이보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훈남의사 상우 역을 맡아 누나 서영이와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는 비극의 주인공으로 열연중인 배우 박해진이 극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개구쟁이 셀카를 자신의 팬 블로그와 중국 웨이보에 선보여 화제다.


공개된 셀카 속 박해진은 나이를 짐작할 수없는 최강동안을 선보이며 팬들이 선물로 준 조명을 가슴에 넣고 아이언맨 놀이에 심취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박해진이 데뷔 6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자신의 한국, 중국, 일본 팬사이트와 웨이보에 올린 사진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조회수 하루 30만을 기록했던 사진이다.


올해 서른 살인 박해진의 충만한 예능감은 최근 개그콘서트의 “꽃거지”코너 출연과 '해피투게더'에서 화제의 '부산 물떡' 레시피를 선보여 입증한 상태. 하지만 이번 셀카로 박해진의 새롭고 유쾌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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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드라마 , 내딸서영이 , 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