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정세 / MBC 제공
박유천 오정세 사진 공개돼 화제다.
16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제작사를 통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지난 13일 ‘보고싶다’의 12회 촬영현장으로 알려졌다.
박유천 오정세 사진은 극중 조이(윤은혜 분)를 잊지 못하는 한정우(박유천 분)와 주정명(오정세 분)의 ‘낮술 신’. 방송에서는 소주 몇 잔에 잔뜩 취기가 오른 정우가 “그래도 난 이수연이 제일 좋은데…”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 장면이었지만 실제 촬영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은 분위기다.
사진 속 박유천과 오정세는 촬영 중간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며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박유천 오정세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박유천 오정세..새로운 남남 커플 등극”, “박유천 오정세..귀여운 두 사람”, “박유천 오정세..오정세 연기 정말 잘 하더라”, “박유천 오정세..요즘 남남 커플이 대세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 오정세가 출연하는 ‘보고싶다’는 지켜주지 못했던 15세 첫 사랑의 가슴 아픈 추억을 안고 사는 정우와 수연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리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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