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최아라,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악녀'로 맹활약
기사입력 : 2012.12.15 오전 10:58
사진 : KBS2 '패밀리' 방송 캡처

사진 : KBS2 '패밀리' 방송 캡처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가 귀여운 악녀로 변신했다.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인기 만점의 얼짱 소녀 장미 역으로 분한 배우 최아라가 극중 맹활약을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패밀리> 82회에서는 장미가 다윤(다솜 분)과 우봉(최우식 분)의 관계를 사귀는 사이로 의심, 과거 다윤과 우봉에게 망신을 당했던 일을 복수하고자 작당 모의에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최아라는 교내 일진들과 함께 다윤과 우봉을 함정에 빠트리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등 악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면서도 다윤에게 성형 사실을 들키고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라양 앞으로도 계속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아라 연기도 미모도 물이 오르는 듯", "보는 내내 광대 폭발하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아라는 <패밀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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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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