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자막 사고, 안선영이 '딸'에서 '아들'이 된 '사연은?'
기사입력 : 2012.12.12 오후 6:40
여유만만 자막 사고 여유만만 자막 사고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여유만만 자막 사고 여유만만 자막 사고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여유만만 자막 사고에 시청자가 뿔났다.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개그우먼 안선영의 성별이 여자가 아닌 남자로 잘못 표기되는 자막 실수가 일어났다.


이날 방송은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으로 친해진 안선영 어머니 심정은 씨가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씨, 어머니 최수민 씨, 엠블랙 이준 어머니 손방나 씨와 함께 온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정은 씨는 사랑하는 딸 안성영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TO. 사랑하는 아들, 안선영에게'라는 자막이 등장해 안성영의 성별이 바뀌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유만만 자막 사고에 시청자들은 "어이없는 실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