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패션 화보서 이색 매력 발산..'귀요미 초코 맞아?'
기사입력 : 2012.12.10 오전 10:30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이유비가 패션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패션지 쎄씨 12월호 화보에서 동화책 속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한 이유비는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유비는 'Amazing Stories'라는 주제 아래 <빨간모자>, <백설공주>, <큐피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조왕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주인공이 되어 놀랍고도 신비한 느낌을 선사한다.


먼저, <빨간모자>, <큐피드> 화보에서는 쇼트컷 헤어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레드 립 컬러와 주근깨로 각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또 <백설공주> 화보에서는 고혹적인 흑발과 핑크색 볼터치로 뽀얀 피부를 강조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화보에서는 케이프 장식이 인상적인 하늘색 코트와 블루크림 섀도우를 매치해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고, <백조왕자>와 <잠자는 숲속의 공주> 화보를 통해서는 성숙한 느낌의 섹시 웨이브와 청초한 컬러의 드레스로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 여섯 컷을 보는 것 만으로도 동화책을 읽은 듯한 느낌, 정말 매력적이네요”, “화보 안에서 섹시-큐트-청순 등 다양한 유비씨를 만나 볼 수 있었어요. 역시 매력녀!!”, “'국민귀요미' 강초코 인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녀!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송중기 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성공적인 지상파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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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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