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외모 굴욕, "난 보라가 좋다" 이승기 고백의 '숨은 뜻?'
기사입력 : 2012.11.26 오후 12:24
신보라 외모 굴욕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방송 캡처

신보라 외모 굴욕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방송 캡처


신보라 외모 굴욕을 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출연중인 신보라는 새 남자친구로 이승기를 소개했다.


송중근은 이승기가 등장하자 못마땅해하며 "신민아, 하지원 같은 여배우와 일했는데 신보라가 여자로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신보라의 몸매는 대리운전처럼 앞뒤가 똑같아도 미간 사이가 넓어 곤충처럼 보여도 화장을 안 해 요괴처럼 보여도 난 보라가 좋다"며 결론은 칭찬이지만 따지고 보면 외모 지적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송준근은 신보라의 외모를 지적한 이승기에게 역으로 "입 큰 보거스를 닮았다"고 말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보라 외모 굴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보라 외모 굴욕? 미녀 개그우먼인데", "신보라 외모 굴욕 당해도 예쁨", "곤충 같다는 말은 좀 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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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보라 ,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