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돌발 사고, '깊이 파인 드레스 탓?' 대형사고 날 뻔
기사입력 : 2012.11.22 오전 11:36
김민정 돌발 사고 / 사진 : 더스타 DB

김민정 돌발 사고 / 사진 : 더스타 DB


김민정 돌발 사고가 화제다.


지난 19일 배우 김민정은 영화 '가문의 귀환' 쇼케이스 현장에 등장했다. 이날 특별히 '가문의 귀환' 쇼케이스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란 콘셉트로 진행돼 주연배우들과 팬이 직접 만나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민정의 한 팬은 기쁜 마음으로 이벤트에 당첨돼 무대에 올라왔고 김민정을 번쩍 들어 올리는 돌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김민정은 가슴이 깊게 파인 아찔한 미니 원피스를 입었고 이를 미처 알지 못했던 팬이 과한 애정을 그녀에게 표현한 것. 이로 인해 김민정은 노출 사고까지 우려되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지만 제작진은 긴급히 팬을 자제시켜 사건은 일단락 됐다.


김민정 돌발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의 애정이 너무 과했다", "돌발 사고 완전 놀랐다", "그래도 김민정 웃으면서 무마했다", "현명한 김민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가문의 귀환'은 10년 가문의 보배가 될 줄 알고 공들여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를 다시 몰아내기 위한 형제들의 작당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민정 ,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