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김정은, 아들과 찰떡궁합 데이트 '누나라 해도 믿겠네'
기사입력 : 2012.11.10 오후 12:46
사진 : 콘텐츠 케이 제공

사진 : 콘텐츠 케이 제공


김정은이 아들과 찰떡궁합 즐거운 쇼핑데이트에 나섰다.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제작사 측은 10일 배우 김정은(나여옥 역)과 아역배우 엄도현(기찬 역)의 다정한 한 때가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만난 엄마 여옥과 아들 기찬의 애틋한 데이트 장면이 담겨 있다. 두 모자는 나란히 거울 앞에 서서 여러 가지 패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에서 엄도현은 여옥의 속을 있는대로 썩이고 있는 아들 기찬 역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또, 김정은과 엄도현은 실제 모자관계를 연상시키는 찰떡궁합 연기호흡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 언니가 엄마라니~ 누나라고 해도 될 듯", "지난 방송에서 두 모자가 끌어안을 때 정말 눈물 나서 혼났어요", "수남이 빼고 기찬이랑 여옥이랑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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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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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울랄라부부 , 월화극 , 김정은 , 엄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