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2M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피카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9일 오전 B2M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SPICA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스피카 멤버들의 컴백을 예고하는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올 초 데뷔곡 '러시안룰렛'을 시작으로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겸비한 걸그룹이라는 평가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던 스피카가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컨셉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화보 속 스피카 다섯 멤버들은 다양하고 파워풀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를 잘라 보이쉬한 매력을 풍기는 양지원과 매번 독특한 헤어컬러를 선보인 김보아의 하늘색에 가까운 헤어컬러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긴 생머리의 포니테일 스타일을 추구하던 박주현은 내추럴한 웨이브헤어로 귀여운 스타일을 고수하던 팀의 막내 박나래오 김보형 또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 스피카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히트메이커 팀 스윗튠이 다시 한번 프로듀서를 맡았고 멤버 김보아와 김보형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수록돼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한편, 스피카는 11월 중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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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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