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idusHQ 제공
배우 박건태가 소속사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어린 창희 역을 열연했던 박건태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김유정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극 중 박건태는 김유정과 함께 풋풋한 첫사랑을 하는 소년의 모습을 아릅답게 그려내며 주목해야 할 아역 신성으로 떠오르는 등 많은 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 2011년 영화 <화산고>에서 장혁의 아역 어린 경수 역으로 데뷔한 박건태는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의 조카 갈치 역을 맡아 귀엽고 깜찍한 면모를 선보이는 등 국민조카의 계보를 이어 왔다.
이후 박건태는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에덴의 동쪽>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기도.
소속사 측은 "최근 <메이퀸>에서 선보인 바 있듯이 박건태는 복잡한 감정 표현은 물론, 애절한 눈빛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건태군이 내재하고 있는 연기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건태는 sidusHQ와의 전속계약으로 아역스타 김소현, 김유정, 서신애를 비롯해 김수로, 김사랑, 송중기, 장혁, 황정음 등 스타 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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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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