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콘텐츠 케이 제공

나르샤가 섹시 신녀에서 청순 신녀로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남녀 간의 운우지정을 관장하는 섹시한 무산신녀로 등장했던 나르샤의 청순한 미모가 담긴 스틸 사진이 3일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나르샤는 하얀색 자켓에 롱스커트를 입고 해변가를 거닐고 있다. 한쪽으로 곱게 땋아 내린 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풍긴 나르샤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날로 빛나는 무산신녀의 미모에 푹 빠져들고 있다.

또, 남녀 간의 사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산신녀와 부부의 연을 관장하는 월하노인(변희봉 분)과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르샤는 섹시한 컨셉도 청순한 컨셉도 다 잘 어울린다", "나르샤 신녀 되더니 더 예뻐지는 듯", "섹시 신녀, 청순 신녀 둘 다 좋아요. 나르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르샤가 출연하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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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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