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공식 입장, '4~5주 안정 필요 '대왕의꿈' 하차? 신중히'
기사입력 : 2012.10.27 오전 3:20
박주미 공식 입장 / 사진 : 더스타DB

박주미 공식 입장 / 사진 : 더스타DB


박주미 공식 입장이 전해졌다.


박주미의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23일에 일어난 박주미 교통사고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주미 공식입장에서 사고 원인은 "드라마 촬영 후 다음 촬영지로 이동하던 중, 늦은 시간이라 어두워진 시야와 고된 스케줄로 인한 운전자의 부주의로 안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트럭 뒷면에 추돌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운전자를 비롯해 동승자들은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차량이 반파 이상의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는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으며 교통사고 처리 절차에 따른 후속 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사고 후 대처를 전했다.


또 박주미의 건강에 대해서 "현재 박주미씨는 간 내부 열상, 갑상선 연골 골절, 무릎, 복부, 목 등에 찰과상 으로 4~5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이 내려진 상태로 일상 생활로의 복귀는 큰 문제가 없으나, 후유증 및 결과를 지켜봐야 하기에 회복을 위해 최대한의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주미가 덕만공주로 출연 중인 KBS1 '대왕의 꿈' 하차논란에 대해 어떠한 말씀도 드리기 어렵다며 "다만, 무엇보다 박주미씨의 빠른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향후 활동에 대한 결정을 내릴 생각입니다" 라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주미 , 교통사고 , 공식입장 , 대왕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