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유리 / 킹콩 제공
성유리가 패션 매거진 ‘보그걸’ 11월호에서 겨울 숙녀 같은 모습이 담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들을 선보여 화제다.
부드러운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 화보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최근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시크하지만 네추럴한 겨울 숙녀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모든 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겨울 시즌에 걸맞은 레드 코트와 검정 모자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휘한 성유리는 숄더 타입의 터와 검은 미니 원피스로 숨막히는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의상 스타일과 컨셉트에 맞는 다양한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성유리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영화 ‘차형사’ 이후로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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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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