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출국 /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가 일본 아레나 콘서트 투어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25일 인피니트가 첫 아레나 콘서트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총 8회, 7만 4천석 규모로 이루어지는 인피니트 일본 아레나 투어는 일본 현지 데뷔 1년차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라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는 지난 해 일본 데뷔 싱글 'B.T.D'를 시작으로 'Be Mine(내꺼하자)', 'She's Back'까지 세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에 인피니트는 27일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후쿠오카 그리고 다시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 앵콜 무대까지 전석 열광적인 매진 기록을 행진을 하며 일본 내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한편, 인피니트의 아레나 투어 대장정은 오는 11월 말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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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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