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정화 / 4HIM 제공
배우 김정화가 왕따문제와 학교폭력을 다룬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극본 : 최현경 연출 : 이은규) 출연을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오는 25일 신임교사의 시각에서 학교폭력의 문제를 조명한 MBC 드라마 「못난이 송편」의 히로인 김정화를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그간 NGO의 홍보대사, 자원봉사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해 온 김정화가 ‘학교폭력은 일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는 교과부의 정책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김정화는 "평소 관심이 있던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졌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사람임을 알리고 싶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김정화는 향후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MBC「잠깐만」캠페인 참여, 학생 동아리가 펼치는 「블루밴드 캠페인」홍보, 가해학생 연극치료 캠프의 일일교사 참여 등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정화가 열연하는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 은 24일 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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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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