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집 공개, 거실에 딱 걸린 '유재석-강호동' 사진으로 '야망'표출
기사입력 : 2012.10.24 오전 11:31
붐 집 공개 / 사진 : SBS '강심장'

붐 집 공개 / 사진 : SBS '강심장'


붐 집 공개된 가운데 신동엽의 19금 개그가 또 한번 빛을 발했다.


방송인 붐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의 집 내부를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생화가 놓여있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침실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붐 집 공개 중 가장 돋보인 침실 사진을 보고 "몇 명 정도 왔다 갔냐?"고 질문했다. 당황한 붐은 "(이)특이 씨도 오고 (이)동욱 씨도 오고. 다 같이 와서 와인 한 잔 하고 그런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필요 이상으로 침대가 넓다"고 끝까지 농담을 던져 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이윤지는 붐의 침실에 대해 "문 쪽으로 보면 방 전체를 볼 수 있고 생화가 자라고 있어 좋다. 조그만 어항에 금붕어를 키워도 좋다"고 칭찬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서 방에 들어가면 안 나오기로 유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 TV위에 걸린 강호동-유재석의 사진 또한 눈길을 끌었다. 붐은 이에 "좋은 기운을 받으려고 걸어놨다. 나에게는 욕심과 야망이 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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